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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선수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꾸준한 성장과 성과를 보여주며, 아시아 내야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그의 시즌별 성적 분석, 계약 조건, 그리고 MLB에서의 위치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시즌별 성적 분석
김하성 선수는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주로 백업 역할을 했지만, 2022년부터 주전 내야수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타율 .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평가받아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2024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종료했지만, 복귀 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즌 | 경기수 | 타율 | 홈런 | 타점 | 도루 | OPS |
---|---|---|---|---|---|---|
2021 | 117 | .202 | 8 | 34 | 6 | .622 |
2022 | 150 | .251 | 11 | 59 | 12 | .708 |
2023 | 152 | .260 | 17 | 60 | 38 | .749 |
2024 | 121 | .233 | 11 | 47 | 22 | .700 |
✨ 계약 조건: 샌디에이고와 탬파베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1–2024)
2020년 12월,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4년 28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은 한국 선수 중 당시로선 최대 규모였으며, 2025년 시즌에 대한 800만 달러 상호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4시즌 종료 후 그는 옵션을 거절하고 FA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2025–2026)
2025년 1월, 김하성은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5년 종료 후 옵트아웃 옵션이 있어, 빠르면 시즌 후 다시 FA 시장에 나올 수 있습니다. 계약에는 타석 수에 따른 인센티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5년 1300만 달러, 2026년 1600만 달러를 받게 되며, 최대 200만 달러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김하성, MLB에서의 위치
김하성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탁월한 수비 능력과 포지션 유연성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유격수, 2루수, 3루수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내야수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2023년에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MLB 네트워크와 ESPN 등 주요 언론에서도 김하성의 수비 능력은 리그 최상위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수비 능력: 골드글러브 수상 (2023년), Statcast 수비지표 상위권
- 포지션 다양성: 유격수, 2루수, 3루수 모두 소화
- 주루 능력: 2023년 38도루, 엘리트급 주루
- 타격: 2023년 OPS .749로 커리어 하이 달성
✨ 마치며
김하성 선수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공격과 수비, 주루 모두에서 꾸준히 발전하며 아시아 내야수로서 가장 뛰어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에서 입지를 다졌고, 이제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과 수비력을 무기로 MLB에서도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하성의 향후 활약이 기대됩니다.